IT Infra Solution Provider
& IT Infra Service
Provider

㈜모코엠시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계 솔루션,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업체로
e-Business 인프라스트럭처의 리더로서 변화를
주도하고, 고객감동을 위해 경쟁력 있는 업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2007
설립연도
305 억원
자산총계
250 개사
주요고객사
87 비율(%)
개발인력

Solution 솔루션

연계 솔루션
사용자 맞춤의
최적화 솔루션 제공
어플리케이션 통합
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보안 솔루션
문서중앙화 및
정보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제공
Mpower EZis-C
Mpower Cloud
Mpower S-filter
Mpower Search
Mpower 보안파일서버
클라우드 솔루션
안정적인 서비스에
암호화 모듈까지 적용 된
솔루션 제공
AppDynamics
CatchPoint
Dynatrace
Netscout

Solution 솔루션

연계 솔루션
사용자 맞춤의
최적화 솔루션 제공
어플리케이션 통합
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보안 솔루션
문서중앙화 및
정보분야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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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ower EZis-C
Mpower 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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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ower 보안파일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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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서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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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뉴스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2025년 반기 매출 147억원 기록…영업이익 163% 급증
연계·보안솔루션 실적 개선으로 성장 가속화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연계·보안·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 윤영호)는 2025년 반기 기준 매출 147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당기순이익 14.2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163%, 당기순이익 87% 증가한 수치로, 연계솔루션과 보안솔루션 부문이 함께 성장하면서 이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수주잔고가 200억원을 기록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연계솔루션 사업에서는 대형 에너지 종합솔루션 기업을 중심으로 자사 솔루션 ‘MI Advanced’, ‘MI API’의 신규 판매가 늘어나며 시장 입지를 확대했다. 특히 국내 2차전지 기업의 시스템 고도화 수요가 재확대되면서 관련 프로젝트 협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주요 금융기관들의 연계 인프라 증설, EOS(End of Support) 업그레이드, 신규 구축 사업 수주가 연이어 성사되며 사업 파이프라인의 질적·양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보안솔루션 부문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흥국화재 관련 사업 수주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그룹의 문서중앙화 도입이 진행 중이며, 손해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금융권 진출도 본격화되어 금융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경쟁사 제품을 자사 솔루션으로 교체하는 ‘윈백(Win-Back)’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품질·보안성·운영 효율성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모코엠시스(333050)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능형 문서중앙화 전환을 위해 외부 AI전문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업체(MSP)와 파트너십 을 통해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신사업 진출과 신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 및 M&A 계획을 추진하며, 기술 내재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이사는 “2025년 반기 실적은 그동안의 R&D 투자와 시장 다변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중장기적으로는 M&A를 통한 신사업 진출과 신기술 확보도 검토하고 있어 고객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더욱 집중해 IT 솔루션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금융·공공부문 IT 고도화 사업 수주 잇따라
기술력 기반 성장세 지속 기대

코스닥 상장사 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윤영호)가 올해 들어 다수의 IT 고도화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까지 모코엠시스는 금융권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주요 IT 고도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해오고 있으며, 이는 회사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최신 IT 환경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것이 수주 성과의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과 인공지능(AI) 등 핵심 기술을 선도적으로 반영한 점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사업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는 “당사는 클라우드 및 AI와 같은 핵심 기술을 자사 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2025.08.11.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사모펀드운용사 트레드스톤파트너스에 지분 투자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효과적 방안 될 것으로 기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스닥 상장사 모코엠시스(333050)(대표이사 김인수, 윤영호)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트레드스톤파트너스에 지분을 투자,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모코엠시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M&A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모코엠시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트레드스톤파트너스의 축적된 투자 역량을 활용해 M&A를 통한 신기술·신사업 확보, 투자 네트워크 확보 등이 가능하며, 보다 적극적인 M&A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이사는 “M&A를 통한 신기술, 신사업 확보는 회사의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트레드스톤파트너스라는 훌륭한 파트너를 얻게 된 만큼, 성장을 위한 M&A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04.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AI 기반 온프레미스 기계번역 솔루션 계약 체결
중동 수출 프로젝트 지원...보안성·품질·편의성 3박자 모두 만족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클라우드솔루션 기업 모코엠시스(333050)는 국내 대규모 방산기업과 AI 기반 온프레미스 학습형 기계번역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코엠시스가 이번에 제공하는 솔루션은 글로벌 언어 서비스 시장 선도기업인 RWS사의 Language Weaver와 Trados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국내 주요 제조기업이 중동 업체와 추진하는 대규모 수출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문 번역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이 솔루션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안정적인 번역 품질을 보장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을 채택해 보안이 중요한 산업 환경에서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 번역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이 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은 내부 보안망에서 작동하는 AI 기반 기계번역 시스템이다. 민감한 기술 정보나 계약 문서의 외부 유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높은 번역 품질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고객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계약은 보안성, 번역 품질, 도입 용이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한다. 내부 보안망에서의 독립적 운영을 통해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대규모 언어 학습 없이도 고품질 번역이 가능한 NMT(Neural Machine Translation) 기술을 적용해 도입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업무 프로세스와의 원활한 통합이 가능해 별도의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도 신속한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이 고객사가 선택한 이유다.

모코엠시스는 국내 법무법인, 특허법인, 방산업체 등 핵심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항공우주, 에너지, 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전문 번역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는 “보안, 품질, 도입 용이성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한 대표적 사례로,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산 가능성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언어 장벽 해결과 동시에 보안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22.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흥국화재 문서중앙화 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보안 시장 성장 가속화
AI Assistant 연계로 차세대 문서 관리 시스템 구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정보보안솔루션 기업 모코엠시스(333050)는 흥국화재해상보험㈜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도입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AI, 클라우드, 제로 트러스트 등 최신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반영한 보안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존 개별 PC와 공유 폴더에 분산 저장된 문서 관리 체계의 보안 취약점을 해소하고, 랜섬웨어 등 지능형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사이버 보안 위협이 갈수록 고도화되면서 기업들의 보안 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2031년까지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액이 현재의 5배인 2,750억 달러(약 37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기업들의 정보자산 관리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모코엠시스 관계자는 “보험업계는 고객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가 최우선 과제”라며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제공·파기 등 전 과정을 중앙에서 통제할 수 있어 실질적인 정보자산 보호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구축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AI Assistant 연계를 위한 개발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AI가 보안 분야에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을 반영하여, 내부 문서를 학습한 질의응답 챗봇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흥국화재 임직원들의 문서 검색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모코엠시스는 벡터 데이터베이스(Vector DB) 구성 등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개발 방안을 선제적으로 도출하여 미래 지향적인 문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개발 및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흥국화재의 디지털 자산 보안 강화와 업무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안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고, 보안 캐비닛 플랫폼에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문서 관리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7.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다이나트레이스, AWS 금융 컨퍼런스서 ‘AI 옵저버빌리티’로 금융 혁신 청사진 제시
글로벌 옵저버빌리티 리더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방안 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코엠시스(333050)는 글로벌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솔루션 기업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와 함께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AWS FSI 컨퍼런스 2025’에 참가해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WS(Amazon Web Services)가 금융 산업을 대상으로 주최한 이번 기술 컨퍼런스에서 다이나트레이스는 AI 기반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복잡해진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폭증과 모니터링 한계를 해결할 혁신적 전략을 공개했다.

나성운 다이나트레이스 전무는 ‘AI 기반 Observability로 혁신하는 금융 서비스의 신뢰성과 민첩성’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기존 모니터링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차세대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 전무는 “기존 단순 모니터링 방식으로는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다이나트레이스는 실시간 예측 분석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으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융 산업에 특화된 기능으로 자동화된 이상 감지를 통한 서비스 신뢰성 향상, 실시간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민첩한 대응 능력 등을 꼽았다. 나 전무는 “다이나트레이스는 금융 기관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 과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이나트레이스는 단일 플랫폼에서 전체 IT 환경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구조와 함께, 풀스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독보적인 AI 기술인 ‘Hypermodal AI’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인과관계 AI(Causal AI)와 예측형 AI(Predictive AI)를 통해 단순 탐지를 넘어 예측 분석과 AI 기반 자동 대응(Act Workflow)까지 지원한다.

또한 다이나트레이스는 AWS와 긴밀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세션에서는 미국 상위 5대 은행의 성공 사례도 함께 소개하여 글로벌 금융권에서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다이나트레이스의 국내 핵심 파트너사인 모코엠시스는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 영업 등 전 영역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금융회사, 기업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모코엠시스는 AI 및 클라우드 기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선제적 기술 대응과 차별화된 데이터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모코엠시스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는 진충열 부사장은 “모코엠시스는 다양한 금융권 프로젝트 경험과 축적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복잡한 IT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는 곧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0.
보도 자료
'IT보안' 사고↑...모코엠시스, 반사이익 '톡톡'
보안 솔루션 확대로 수익성 증가…말레이시아 등 해외 진출 본격화

[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모코엠시스'가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맞이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IT와 유통업계에서 비롯된 보안 이슈로 인해 관련 수요가 늘어나면서다. 최근 해외 시장에도 물꼬를 트면서 외형 성장 기대감도 커지는 모양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코엠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 72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변동은 크지 않았지만, 영업이익은 170% 급증했다. 한 분기(3개월) 만에 2023년 전체 영업이익(7억원)을 넘어섰다.

외형 확대 없이도 수익성이 대폭 향상된 배경에는 보안 솔루션이 있다. 올해 1분기 보안솔루션 부문에서 8억5273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93%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초 몇몇 대기업과의 보안 솔루션 계약을 성사시킨 덕이 컸다. 이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엠파워 이지스-씨와 엠파워 클라우드 등 자사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정책 점검 등 전방위적인 기술 지원에 나선 결과다.

모코엠시스는 꾸준히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는 있었지만, 단기간 수익성이 대폭 향상되는 상황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실제로 모코엠시스의 영업이익은 2022년 10월 신한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모코엠시스는 상장 이듬해인 2023년 7억원, 2024년에는 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장 직전해인 2021년 영업이익은 15억원과 큰 차이가 없다. 

이는 모코엠시스의 보수적인 경영기조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2022년 말 기준 10억원의 차입금을 보유했지만, 이듬해인 2023년에 모두 털어낸 이후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금 투입처도 운전자금 외 연구개발 정도다. 인수합병이나 기술 이전 등은 당장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분투자도 마찬가지다. 2016년 취득한 피제이팩토리를 제외하면 별도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있지 않다. 

모코엠시스가 리스크를 동반하는 사업에 눈길을 두지 않고 있는 건 본업 집중을 통한 도약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일례로 모코엠시스는 매년 영업이익 규모에 맞먹는 18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하고 있다. 

이 같은 경영 기조는 최근 들어 빛을 보는 모양새다. IT와 유통업계를 강타한 보안 이슈로 보안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보안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의 원가가 낮은 모코엠시스 입장에서는 수익성 향상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모코엠시스는 연계 및 보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사 및 외산 솔루션으로 구성된 연계 솔루션과 달리 보안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만 구성돼 있다. 솔루션 판매가 늘수록 원가율이 낮아지는 구조다. 단순 솔루션 판매 외 유지보수 등을 통한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지녔다. 

여기에 외형 성장 기대감도 맴돈다. 모코엠시스는 말레이시아 총리 산하 정부 조직인 'ICU JPM'에 이어 올해 초 금융기관인 '타붕하지'와 자사 연계 솔루션 'MI Advanced(엠아이어드벤서)'의 공급 계약을 맺은 상태다.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인 엑스나럼(XNARUM)과의 파트너십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법인 시스템에버인도네시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팩토링 시장 공략을 위한 출발점에 섰다.

IT 인프라 관련 솔루션은 기업에서 선뜻 변경하기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가격 변화에 민감한 공공기관은 락인 효과가 특히 두드러진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공통된 의견이다. 모코엠시스 측도 이를 잘 알고 있다. 말레이시아 공공기관에 자사 솔루션 납품으로 래퍼런스를 쌓은 뒤 사업 범위를 무슬림 국가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코엠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개발한 MI Advanced는 자사 연계솔루션인 MI 제품의 최신 버전으로, 수출 길에 올랐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향후 무슬림 국가에서의 영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해당 래퍼런스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들어 보안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도 늘고 있고, 자사 솔루션으로만 구성된 보안솔루션으로 인한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5.05.27.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통신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보안 점검 체계 구축 강화
‘엠파워 이지스-씨’ 통한 정보보호 체계 재정비 지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인 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 윤영호)는 통신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자사 문서중앙화 솔루션 도입 고객사를 대상으로 긴급 보안 점검 및 대응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통신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철저히 분리된 망 환경에서도 소프트웨어 백도어를 통해 내부 시스템이 침해당한 사례로, 기존 보안 체계의 근본적인 재검토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특히 문서와 데이터가 분산 저장된 환경에서는 보안 침해 시 피해 범위가 급속도로 확대될 수 있어, 보다 근본적인 보안 강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모코엠시스(333050)는 자사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엠파워 이지스-씨(Mpower EZis-C)’, ‘엠파워 보안파일서버(Mpower SFS)’, ‘엠파워 클라우드(Mpower Cloud)’를 도입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보안 정책 점검 △접근 권한 설정 확인 △문서 반출 통제 설정 검토 등 전방위적인 기술 지원을 즉각 가동했다.

관계자는 “대규모 유출사고와 관련된 우려 속에서 단순히 망 분리만으로는 더 이상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엠파워 이지스-씨’는 문서의 생성부터 저장, 열람, 반출까지 전 과정을 중앙에서 통제하여 실질적인 정보 자산 보호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엠파워 이지스-씨’는 △개별 PC 내 문서 저장 차단 △중앙 서버 기반 통합 관리 △사용자별 접근 권한 설정 △문서 변경 및 열람 이력 추적 △외부 반출 사전 승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내부자료 유출 및 외부 침입에 대한 다중 방어 체계를 제공한다. 또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정책을 지원하며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모코엠시스는 기존 고객사에 대한 보안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잠재고객을 위한 최적의 보안솔루션 공급을 통해 보안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보안사업을 총괄하는 진충열 부사장은 “망분리로 대표되는 물리적 인프라보다는 문서, 파일 등 데이터 자체를 통제, 관리하는 것이 보안 고도화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며 “문서중앙화 기반의 정보보안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2025.05.20.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170% 급증… 보안·연계솔루션 호조
보안 신규 고객 확보, 연계솔루션 재구매 수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연계, 보안,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모코엠시스(333050)는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 72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당기순이익 7.8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70%, 당기순이익은 95% 급증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연계솔루션사업의 재구매 수요와 보안솔루션사업의 성장 효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계솔루션사업의 경우, 기존 고객사의 시스템 확장에 따른 신규 구매와 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업그레이드 구매로 안정적 실적 달성이 가능했다. 보안솔루션사업은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대형 신규 고객사의 확보, 기존 고객사의 업그레이드 수요 지속으로 2024년 1분기 대비 보안솔루션사업 매출이 93% 증가했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는 “MOAI(자사 AI 플랫폼), MI-Advanced, MI-MFT, Mpower Capsule 등 주요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왔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최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SystemEver Indonesia, XNARUM 등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기존 고객사의 시스템 증설 및 고도화 수요에 맞춰 업그레이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수익 확대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은 당사의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안사업을 총괄하는 진충열 부사장은 “보안솔루션사업은 2024년 대형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의 기능 확장 및 업그레이드 수요에 힘입어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했다”며 “최근 다양한 보안 사고가 잇따르면서 보안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자사의 AI 기반 문서중앙화솔루션과 Mpower Capsule 등 신규 솔루션 출시로 인해 성장세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19.
보도 자료
시스템에버인도네시아-모코엠시스, 스마트 팩토리 시장 공략 맞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기업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의 인도네시아 법인 시스템에버인도네시아(SEI , System Ever Indonesia)와 지능형 연계 솔루션(EAI, 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 보유기업 모코엠시스가 인도네시아 스마트 팩토리(지능형 생산공장) 시장 내 디지털 전환 연계 기술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4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전사적 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 구축 사업 내 EAI 시스템 연동 협력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RP 시스템과 내부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연결 기능) 구축을 위한 기술 제공과 유지보수에 대한 공동 협력에 초점을 맞춘다.

ERP는 기업 디지털 전환의 중심축으로, 생산·유통·재무 등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해 관리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그러나 오늘날 기업 환경은 복잡해지고 있으며, ERP 외부에도 제조 실행 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창고 관리 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클라우드 시스템 등 수많은 이기종 시스템이 존재한다.

EAI는 이러한 이기종 시스템 간 연계를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구현해주는 기술로, 단순한 인터페이스 수준을 넘어 데이터 흐름의 통제와 표준화, 다국적·물리적 분산 환경에서의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본사-지사, 온프레미스(자체 보유 서버)-클라우드, 국가 간의 시스템처럼 떨어진 구조의 통합에 있어, EAI는 기업 정보기술 구조의 중심 거점으로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코엠시스는 자사의 솔루션인 ‘마이다스 인티그레이션(MI, Midas Integration)’와 ‘통합인터페이스관리솔루션(IIP, Integration Interface Portal)’을 기반으로 SEI의 ERP 구축 사업에 필요한 기술 협력을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해당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제조기업들의 ERP 도입 효율성과 디지털 확장성을 동시에 높이고, 유지보수 및 기술 전개 체계를 공동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권오철 SEI 법인장은 “ERP와 외부 시스템 간 안정적인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모코엠시스의 EAI 솔루션과 SEI의 ERP 구축 경험이 결합되며, 인도네시아 내 불안정한 인프라 환경에서 안정적인 디지털 인프라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제조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핵심 시장”이라며, “EAI 기반 연계 기술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사업 확장의 실질적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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